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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대표 택시 회사업체인 비나선(Vinasun)은 지난 2분기 570억 동(VND)의 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비나선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500억 동(VND)을 기록했다.
비나선은 2020년과 2021년에 발생한 연간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비나선 측은 "지난 6개월간 4110억 동(VND)의 매출과 690억 동(VND)의 이익으로 올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손실을 보고한 종목은 호치민 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는 만큼 비나선은 올해 이익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 6월 기준 비나선은 1억 5000억 동(VND)의 자산과 2300억 동(VBD)의 부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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