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전자결제 업체 페이팔(PYPL)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최근 페이팔의 지분을 취득했다.
지분율과 매입 의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페이팔은 약 80억 달러의 현금과 단기 투자를 보유중이며 부채는 많지 않다. 코로나 이전의 소비습관으로 돌아가면서 페이팔 주가는 올들어 60%이상 하락했다.
1년전 3,500억 달러에 달하던 시가총액이 현재 890억 달러로 축소됐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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