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요소다](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20728/B20220728091800760.jpg)
24년 만에 재출시된 추억 속 음료 뿌요소다가 이번에는 게임 캐릭터와 만났다.
팔도는 인기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활용한 `뿌요소다`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뿌요소다는 1998년 출시 당시 아이들을 위한 소형 페트병(245ml) 디자인과 CM송이 큰 사랑을 받았다.
재출시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뜨거웠는데,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뿌요소다 4종 패키지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캐릭터 `배찌(BAZZI)`와 `다오(DAO)` 디자인을 적용했다.
소다향과 파인애플에는 배찌를, 솜사탕향과 오렌지에는 다오를 담았다.
게임 내 전용 아이템도 개발, 제품 구매 후 라벨을 제거한 뒤 PET병에 있는 10자리 쿠폰번호를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풍선을 획득할 수 있다.
김성희 팔도 마케팅 담당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던 콘텐츠를 새롭게 재해석해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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