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우려에 달러보다 금·은"…관련 ETN '급등'

박해린 기자

입력 2022-07-29 09:32  


현지시간 28일 9월물 국제 은값이 급등하자 은 선물 ETN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분 현재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전 거래일보다 395원(7.01%) 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B레버리지 은 선물 ETN과 TRUE 레버리지 은 선물 ETN,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도 6%대 상승 중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은 값은 t온스당 19.87 달러로 6.82% 급등했다.
증권가에선 미국 GDP 성장률이 연율 기준 -0.9%를 기록하며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자 달러 보다 금과 은 등 안전자산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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