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아리야 모델은 중형 SUV인 전기차로, 가상 인공지능비서 아마존 알렉사 오토(AMAZON ALEXA AUTO)가 내재돼 있어 운전자들이 음성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뉴스를 공유하고 차량의 전면 도어를 잠그는 등 임베디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닛산 아리야의 출시 확대는 전기차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닛산 글로벌 라인업 탑재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비고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플랫폼을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올 하반기부터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기반 라이브 커뮤니티 서비스, 노래방 서비스, OTT, 음성인식AI, 주차, 충전결제, 주문 및 쇼핑 등의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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