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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다낭에서 하노이로 향하던 베트남항공 여객기는 엔진 경고 신호를 받은 후 이륙 후 20여 분 만에 회항했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A321 항공기는 오전 10시 31분 다낭공항을 이륙한 후 2번 엔진 관련 경고신호로 20분 만에 공항으로 돌아와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탑승객 111명 전원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쯤 다른 비행기로 갈아탔다.
베트남 중부 지역 공항 당국의 부국장인 도안훙(Doan Hung)은 다낭 공항의 기술자들이 연소실에 공기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베트남항공은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발표하지 않았다. 당국은 A321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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