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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베트남석유가스그룹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 자회사 빈선정유화학(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은 2분기 이익이 9조 9100억 동(VND)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배 증가한 52조4000억 동(VND)을 기록했다.
전 세계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빈선정유화학의 이익 또한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5월까지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은 13차례 인상됐으며 전년 대비 50% 더 비싸졌다. RON 95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21일 리터당 3만2870동(VND)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후 지난 21일 2만6070동(VND)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빈선정유화학의 상반기 매출은 80% 증가한 87조 5000억 동(VND)을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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