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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 그로스 랩(Growth Lab) 연구원들에 따르면 베트남은 중국, 인도네시아, 우간다, 인도와 함께 203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들은 지난달 27일 `Atlas of Economic Complexity`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이 진정되면 아시아, 동유럽 및 동아프리카에서 장기적인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개별국가의 경제성장을 분석하고 예견하는 경제복잡도지수(ECI) 순위에 따르면 일본이 1위를 차지했고 스위스, 독일, 대한민국, 싱가포르, 영국, 미국, 중국,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연구원들은 오는 2030년까지 아시아, 동아프리카, 동유럽이 세계 3대 성장 기둥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아시아에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도, 말레이시아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꼽았다.
동아프리카 국가 중에는 우간다, 탄자니아, 모잠비크가 지목됐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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