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가 제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아트 제주 2022’를 후원 및 유치했다.
아트 제주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호텔 객실에서 열렸던 기존의 아트페어와 달리, 올해는 보다 쾌적한 동선과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00평 규모의 롯데호텔 제주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국내 대표적인 갤러리인 가나아트를 비롯한 총 30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Art Will Make Us Dream(예술은 우리를 꿈꾸게 할거야)`을 슬로건으로 여성과 흑인, 장애인, MZ세대 등 국내외 작가들이 세계적인 이슈를 다룬 1,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트페어 기간에 맞춰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아트 제주(Art Jeju)’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 객실 1박, 조식 2인, 아트제주 2022 입장권 2매, 더 라운지 앤 바 시그니처 칵테일 2잔, 김포공항 롯데몰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
객실은 제주 전통 가옥을 재현한 방갈로형의 독채 풀빌라 스위트도 선택할 수 있다. 인피니티 엣지 풀에 캐노피, 선베드, 자쿠지도 갖춰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하기 최적이다. 8월 4일부터 8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제주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과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휴가 시즌에 맞춰 아트 제주를 유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아트케이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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