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미니 7집의 타이틀곡 명 전격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더보이즈는 1일 0시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3D 아트워크 티저 영상을 공개, 이를 통해 8월 발매되는 미니 7집의 타이틀곡 명 `WHISPER`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색 사슬에 묶인 키치한 하트, 심장소리를 연상시키는 효과음과 함께 신곡명 `WHISPER`의 이름이 첫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는 16일 미니 7집 앨범 ‘BE AWARE`로 컴백을 예고한 더보이즈는 앞서 새 앨범 콘셉트 전반을 관통하는 2022 트레일러 영상물 `Wings Of Desire`을 연속 공개하며 다가온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왔다.
더보이즈는 그간 `늑대소년` 콘셉트의 `리빌(REVEAL)`부터 음악적 서사를 한층 확장시킨 `매버릭(MAVERICK)’까지 완성도 높은 앨범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적인 길을 만들어 왔던 바, 이번 미니 7집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컴백 활동을 펼치게 될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여름, 특유의 청량함과 `스릴(THRILL)`을 메인 테마로 한 타이틀곡 `스릴라이드(THRILL RIDE)`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더보이즈가 이번에는 색다른 여름을 신보에 담아 新 `서머킹` 자리를 정조준할 예정이다. 이에 에너지틱하고 청량한 여름을 선보일 더보이즈의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더보이즈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BE AWAR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음반은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보이즈는 새 앨범 발매에 한발 앞선 오는 8월 5~7일, 총 3일간 `KSPO DOME`(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월드 투어 `더비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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