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소속사 플렉스엠은 “김나영이 오는 28일 오후 4시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플렉스엠은 지난 1일 공식 SNS에 김나영의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리는 ‘2022 김나영 데뷔 10주년 팬미팅, 우리 만나영’(이하 우리 만나영)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우리 만나영’ 포스터에는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나영은 지난 2012년 가수 정키의 ‘홀로’ 피처링에 참여해 리스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감성을 알렸다. 김나영은 단숨에 모두를 집중시키는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이별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김나영은 OST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환혼` 등 다수의 작품 OST 가창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성을 펼쳐낸 김나영이 ‘우리 만나영’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뜨거운 여름밤의 기억을 남길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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