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아스플로 '상한가'

박찬휘 기자

입력 2022-08-02 09:52  



아스플로의 주가가 개장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 19분 아스플로는 전 거래일 대비 2,480원(29.81%) 오른 1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무상증자 권리락 시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스플로는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가 실시된다고 지난 19일 공시한 바 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9일이다.

전날 2만 4,950원에 마감한 아스플로는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시행되며 기준가 8,32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권리락 당일에는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추게 되는데, 기업 가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가가 저렴해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어 매수세가 몰린다.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제어에 사용되는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아스플로는 지난 10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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