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ah!(우아!)의 나나가 `싱포레스트 시즌2`를 통해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woo!ah!(우아!)의 나나는 3일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SBS `싱포레스트 시즌2`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싱포레스트`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명곡을 요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힐링 음악 프로그램이다. 나나를 비롯해 2NE1 출신의 박봄, 가수 정승환, 헤이즈, 김필, 정세운 등이 출연한다.
나나는 박봄, 헤이즈, 김필 등 데뷔 전부터 노래를 듣고, 자랐던 선배 가수들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선배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영광이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나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의 명곡들은 감정을 직설적으로 전달하고, 메시지 하나하나가 와닿는다"라며 "`싱포레스트`를 준비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는 노래들이 많았다. 평소 좋아하는 노래 스타일과 제 목소리와 어울리는 선곡이 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싱포레스트 시즌2`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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