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을 이용한 디지털 컨택센터 구축사 깃플챗(대표 조영민)이 신규 서비스인 채팅 API `깃플라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채팅 채널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만큼 각 사가 별도 개발 인력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API 형태의 지원에 나선다.
API란 운영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원천기술을 의미한다. 별도로 채팅 기능을 구현할 여력이 부족한 중o소형사의 경우에도 개발 인력 충원 없이 채팅 채널 구축이 가능하다. 탄력적인 인력 운용이 가능한 것이다.
깃플라이브는 개별사의 디자인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채팅 기능을 구현한다. 게임, 이커머스, 동영상스트리밍, 사내메신저, 채용 플랫폼 등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곳 어디든 적용이 가능하다.
깃플 조영민 대표이사는 "지난 4년 동안 깃플챗을 만들고 운영한 팀이 약 3000만 개의 메시지를 처리한 노하우로 제작한 채팅API"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합리적인 과금 체계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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