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의 비엠(BM)이 솔로 신곡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친다.
비엠은 오는 9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TRANGER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한다.
비엠의 이번 신보는 지난 1월 공개한 프로젝트 싱글 ‘로스트 인 유포리아(LOST IN EUPHORIA)’ 이후 약 6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싱글이다. 낯선 이에게 끌리는 긴장감을 담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Bad Intentions’ 등 총 두 곡이 담긴다.
비엠의 솔로 컴백을 맞이해 소속사 DSP미디어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비엠의 새 프로젝트 로고를 공개했다.
신곡 ‘STRANGERS’에서 낯선 이에게 빠르게 홀리듯 끌리면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스릴을 표현한 만큼, 새 싱글 로고는 드라이빙을 하며 느끼는 속도와 속력, 그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리듬감과 박자감이 드러날 수 있도록 자동차 운전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DSP미디어는 비엠의 새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9일까지 다양한 콘셉트 소스, ‘STRANGERS’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카드(KARD)의 멤버 비엠은 ‘Broken Me’, ‘13IVI’, ‘LIE’ 등 다양한 솔로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하며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감각적인 비트에 매력적인 저음으로 매 음반마다 그루브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면서 때로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때로는 인간의 모순되는 복잡한 감정을 경계없이 자유롭게 풀어내며 자신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또한 비엠은 탄탄한 피지컬과 완벽한 신체 비율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앰버서더로도 활동하며 패션계에서도 주목받는 ‘글로벌 핫가이’로 발돋움했다. 비엠이 속한 카드는 중남미와 북미 투어를 연달아 진행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비엠의 새 디지털 싱글 ‘STRANGERS’는 오는 9일 정오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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