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형원과 주헌이 ‘아이돌 라디오 시즌2’ 막방을 하루 앞두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 형원과 주헌은 오는 8월 4일(목)을 끝으로 1년간 진행한 MBC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 DJ를 마무리한다.
지난해 8월 5일을 시작으로 `아이돌 라디오 시즌2` DJ 채디와 꿀디로서 활약한 형원과 주헌은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뽐내며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한 것은 물론 게스트들과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형원과 주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도 라디오의 재미를 더하며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년간 DJ로서 `아이돌 라디오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형원과 주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형원은 "1년간 `아이돌 라디오`를 사랑해주신 많은 돌랑이와 몬베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채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음을 기약했고, "1년 동안 함께 호흡해준 꿀디 주헌과 출연해주신 게스트 분들 그리고 제작진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함께 해준 주헌과 제작진에게도 잊지 않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주헌은 "정들었던 `아이돌 라디오`와의 이별이 아쉽지만, 1년이라는 시간 동안 DJ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부족한 모습도 있었겠지만 많은 사랑 보내주신 덕분에 즐겁게 1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고,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형원과 주헌의 DJ 마지막 방송은 8월 4일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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