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미니 4집 타이틀곡 ‘괴짜 (Freak)’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지코는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4집 ‘Grown Ass Kid’의 타이틀곡 ‘괴짜 (Freak)’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괴짜 (Freak)’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지코는 ‘괴짜 (Freak)’로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지난 1일 개최된 미니 4집 ‘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안무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서 “전곡을 안무로 소화한 몇 안 되는 곡”이라고 ‘괴짜 (Freak)’ 퍼포먼스를 소개,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지금까지의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엠카운트다운’ 출연은 지코가 데뷔 11년 만에 처음 솔로로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가진 솔로 아티스트 지코가 선사할 ‘괴짜 (Freak)’ 무대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지코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는 5일 KBS2TV ‘뮤직뱅크’에 잇따라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펼친다.
지코가 2년 만에 선보인 미니 4집 ‘Grown Ass Kid’는 지코가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로 긴 공백기를 뛰어넘어 다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이유를 함축한 앨범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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