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라이브커머스 형식으로 채권 투자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5일 12시(정오)에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채권라커`라는 제목의 해당 유튜브 콘텐츠는 쇼호스트와 삼성증권 상품 전문가가 출연해 채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삼성증권 지점이나 콜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며 방송 시청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 당첨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삼성증권 측은 `채권라커`라는 제목에 대해 "`라이브커머스`의 약자이면서 `당신의 라커에 꼭 필요한 투자정보를 넣어드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후 `펀드라커`, `연금라커` 등 다양한 상품을 주제로 한 시리즈를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 편성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이 외 `아~쌉쓰리` 시리즈를 통해 금융상품을 알기쉽게 전달하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아~쌉쓰리`는 `3분만에 이해하는 금융상품`이라는 컨셉의 예능형 상품소개 콘텐츠로 3분동안 라면을 끓이면서 채권을 소개하는 1편을 지난 7월 13일 처음 업로드했고, 이 시리즈를 매월 편성해 투자 초보자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금융상품들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실제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금융상품 투자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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