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시원한 해변 바캉스를 떠났다.
코요태는 4일 소속사 제이지스타 공식 SNS와 코요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GO’ 티저 이미지를 공개,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해변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코요태가 담겨있는가 하면, 다정하게 앉아있는 세 사람의 모습은 더욱 끈끈해진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행복한 웃음과 함께 3인 3색 패셔너블한 바캉스 룩을 선보인 코요태는 당장이라도 떠날 것만 같은 모션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고,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시원한 휴가철을 떠오르게 해 시원함 역시 안겼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인간 여름’ 그 자체를 보여준 코요태가 바다를 콘셉트로 들려줄 음악은 과연 어떨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멤버 신지는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일부를 공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지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회사원과 아르바이트생 등으로 변신한 코요태가 사무실을 배경으로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완전체 활동에 나선 이들이 어떤 포인트 안무로 남녀노소를 사로잡을지 기대 또한 불러 모았다.
다채로운 스포와 티저 이미지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코요태는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경쾌한 여름 시즌송 ‘GO’ 발매 준비에 한창이며, 김종민의 애드리브와 멤버들의 깊어진 진정성까지 더해져 8월 여름 가요계에 톡 쏘는 청량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코요태의 신곡 ‘GO’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코요태는 약 3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도 오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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