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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총리령 결정서 No.876/QD-TTg(운송산업의 탄소 및 메탄 배출 저감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플랜 승인) 발행되면서 오는 2050년까지 베트남의 모든 운송차량을 전기차 또는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로 대체될 예정이다.
앞서 베트남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6)에서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국 달성을 목표로 선언한 바 있다.
오는 2050년 베트남 승객운송 수요는 2020년 대비 3.5배, 화물운송 수요는 7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베트남 내 차량의 수는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3배, 2050년까지 8.5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40년까지 디젤 연료 자동차와 오토바이 생산 및 수입 감축, 공항에서 이용되는 모든 차량을 전기 또는 청정에너지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50년까지 열차 및 역내 모든 장비 역시 청정에너지로 구동한다는 방침이다. (출처:vietna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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