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컴백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새 앨범을 공개한 소녀시대가 전 세계 3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음원이 공개된 소녀시대의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은 스웨덴, 핀란드, 싱가포르, 일본, 이집트, 인도네시아, 홍콩, 러시아, 태국, 베트남, 호주 등지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와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동명의 음반 타이틀곡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20위권 이내로 진입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8일 실물 음반으로도 정규 7집을 내놓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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