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국내외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로 분해 힐링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박은빈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은빈의 첫 단독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은 오는 9월 3일 오후 4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은 박은빈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만큼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은 그가 작품을 준비할 때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적는 ‘생각 노트’(캐릭터 노트)처럼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록해두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는 의미다.
부제인 ‘빈(斌)칸’은 박은빈에게 팬들은 뗄레야 뗄 수 없고, 박은빈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채워주는 존재임을 뜻해 팬미팅에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박은빈의 한자 이름 ‘빛날 빈(斌)’을 사용해 ‘팬들과의 만남은 박은빈에게 최고로 빛나는 순간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팬들을 향한 박은빈의 따뜻한 진심을 전한다.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피셜 로고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로고는 박은빈이 학창 시절부터 사용한 이름의 영문 약자 ‘EB’ 로고를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랜 시간 만남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직접 다양한 코너를 구성하고, 기획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은빈과 팬들과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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