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100일을 하루 앞두고 공식 팬덤명을 확정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8일 0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에 로고 모션 영상을 게재하며 팬덤명 ‘피어나(FEARNOT)’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르세라핌의 팀 로고가 하나의 선이 되고 이어 ‘피어나’의 영문 표기인 ‘FEARNOT’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구성됐으며, “피어나”라고 읊조리는 허윤진의 목소리로 마무리된다.
두려움을 의미하는 ‘FEAR’ 뒤에 부정어 ‘NOT’을 결합한 공식 팬덤명 ‘피어나(FEARNOT)’에는 3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을 표현했고, 르세라핌을 향해 ‘두려움이 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여주는 팬들을 뜻한다. 그리고 ‘피어나(FEARNOT)’는 르세라핌과 팬들이 만나서 모든 순간이 새롭게 ‘피어난다`는 의미로 확장된다.
르세라핌은 팬덤명 확정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위버스 채널에서 진행한 깜짝 멘션 파티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했고, ‘피어나’를 활용한 콘텐츠를 게시하는 온라인 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는 발매 3달째 국내외 차트에서 선전하며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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