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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코로나19 검역조치 완화 이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7월까지 베트남은 19만 6000여 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받았으며 이는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20%를 차지한다.
다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베트남 방문 한국인 관광객 수는 8%에 불과한 수치다.
한편 지난달에만 9만 여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1.7배, 5월 대비 3배 증가한 규모다.
팬데믹 이전에 베트남은 약 430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24%를 차지했다.
구글이 실시간으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Destination Insights`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베트남 관광에 대한 검색수가 가장 많은 10개국 중 하나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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