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ONF)가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신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의 첫 콘셉트 포토 단체 컷과 개인 컷을 동시에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멤버들의 반가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오랜만에 만나는 온앤오프의 모습에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입대 전 준비를 완료한 앨범인 만큼, 지난 12월 내국인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시작한 온앤오프가 여전히 겨울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인상 깊다.
각 멤버마다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스타일링은 물론,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탁월하게 살려내고 있다. 더불어 아무도 없는 텅 빈 정류장만 그려졌던 앞선 티저와는 달리, 이번에는 멤버들이 모두 모여 꽉 찬 정류장의 풍경이 공개되어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온앤오프가 입대 전 미리 준비 완료한 ‘Storage of ONF’는 퓨즈(공식 팬클럽 명)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애틋한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앨범으로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온앤오프는 작년 한 해 ‘Beautiful Beautiful’, ‘춤춰(Ugly Dance)’, ‘여름 쏙(POPPING)’, ‘Goosebumps’ 등으로 활약하며 ‘대세 보이 그룹’으로 우뚝 섰다. 첫 음악 방송 1위, 국내외 음원차트 1위부터 등 음반,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거듭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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