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한국 홍삼 제품의 우수성을 중동에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KGC인삼공사는 아랍에미레이트(UAE) 대형 체인 약사들을 대상으로 `제2회 KGC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중동지역은 홍삼의 주요 판매 채널이 약국이기 때문에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이 필수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인삼의 역사와 가치, 효능의 우수성과 정관장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UAE는 중동 국가들의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중동의 허브 국가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회사는 한국 홍삼의 중동 수출을 위해 UAE 시장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동에서 홍삼은 면역력은 물론 현지 남성들 사이에서 스태미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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