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날 버스킹’ 김동완 “故 신해철, 앨범 만들자 했었는데…” 눈물

입력 2022-08-09 15:10  




‘외식하는 날 버스킹’ 김동완이 고(故) 신해철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2회 촬영에서 김동완은 MC 김준현의 “꼭 한 번 집으로 초대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신해철 형이 있었으면 정말 좋아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완은 고 신해철에 대해 “존경하는 아티스트”라며 “나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다 뒤집어줬다. 강강약약인 분이었다. 후배들한테는 따뜻한 형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쉬운 것이 있다. 제가 캐나다에 4개월 정도 체류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돌아가셨다”라며 “캐나다 가기 전에 고인을 만났는데 앨범을 만들자 했었다. 고인께서 ‘내가 프로듀서를 해주겠다. 그거 하나는 해주고 싶다’고 했었다”고 털어놓으며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김동완은 “그 앨범을 했어야 했다. 뜬금없이 그 제안을 해주셨다. 그룹 활동을 하는 제게 그런 제안을 했다는 것이 신기하고...그것을 왜 안했을까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외식하는 날 버스킹’은 외식에 버스킹 공연을 더한 신개념 프로그램. 김동완이 출연하는 방송은 SBS FiL에서 9일 밤 9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10시 SBS 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