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8일 오후 6시 발매된 골든차일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AURA)`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9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해외 7개 국가 및 지역 TOP5를 기록했다.
`아우라`는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2위를 비롯해 영국 3위, 미국, 3위, 일본 5위 등에 올라 호(好)성적을 거두며 골든차일드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아우라`는 페루 1위, 말레이시아 2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태국 4위, 터키 5위 등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 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아우라`는 골든차일드의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은 물론,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와 퍼포먼스를 담아낸 앨범으로,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은 총 6곡이 다채롭게 수록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리플레이(REPLAY)`는 EDM 퓨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과거의 어느 한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표현한 가사와 곡 전반의 신스 베이스, 슬랩 사운드, 신스 리드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멤버 이장준과 태그(TAG)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만큼 골든차일드만의 짙은 음악적 색을 표현했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골든차일드는 `리플레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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