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가 3년만에 재개되는 전주 가맥축제에 당일 생산 맥주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2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전주 가맥축제는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지난 3년 간 축제를 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2019년에는 3일간 11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맥주 8만병이 완판됐다.
전주 가맥축제는 지역 내 하이트진로 맥주 공장이 소재해 오늘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축제로 유명했는데, 올해도 당일 생산한 테라와 함께 전운가맥, 안행광장 등 20여곳의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3년을 기다려 즐기는 전주가맥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축제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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