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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쇼룸(VICTOR SHOWROOM)`이 10일 해외 홀세일 매출 150억 달성했다고 밝혔다.
빅터쇼룸은 `르917옴므(LE17SEPTEMBRE HOMME)` 라인 론칭 2년 만에 세계적인 온/오프라인 리테일러인 `MR.PORTER`, `MATCHESFASHION`, `SSENSE`, `SAKS 5TH AVENUE`, `LIBERTY LONDON`, `ANDREAS MURKUDIS`로 부터 오더를 수주했으며 LF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별도법인으로 독립한 ㈜씨티닷츠의 브랜드, `던스트(DUNST)`를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마켓에 성공적으로 론칭시켰다.
빅터쇼룸 관계자는 "이민혁 대표가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컬렉션 디벨롭을 하고 있는 브랜드, `드레(DRAE)`의 오더 수주 금액이 전년 SS22 시즌 대비 150% 성장했고 `넘버링 (NUMBERING)`과 `르비에르(LVIR)`의 오더 수주 금액 역시 전년 대비 각각 80%, 70%로 증가하며 글로벌 사업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매 시즌마다 판매 데이터를 집중 분석하고 현지 바이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략적으로 아이템을 선별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셔우드(MARGESHERWOOD)가 국내에서 진행했던 마트 콘셉트로 파리 쇼룸에서 PS23 컬렉션을 진행했으며 `LUISA VIA ROMA`, `ERALDO, STEFFL`, `SELFRIDGES` 등으로부터 오더를 수주, 현재 높은 판매율로 지속적으로 리오더 수주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터쇼룸은 PS23 시즌부터 파리 쇼룸 오픈을 시작으로 도쿄 쇼룸 및 상하이 파트너 쇼룸을 오픈하는 등 현재 총 500여 개의 미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코로나 이후 닫혔던 뉴욕 쇼룸도 SS23 시즌부터 오픈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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