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권은비는 오는 10월 30일과 11월 3일 오사카 메르파르크와 토요스PIT에서 팬미팅 `권은비 퍼스트 팬미팅 인 재팬 `루비스 룸`(Kwon Eun Bi 1st Fan Meeting in Japan `RUBI’s ROOM`)`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단독 팬미팅 이름인 `루비스 룸`은 권은비의 방에 루비(권은비 공식 팬덤명)를 초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권은비가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무대를 직접 선보일 권은비는 `루비스 룸`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진솔한 토크와 다양한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할 전망이다.
또 권은비는 지난 10일 일본 공식 팬클럽을 오픈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일본 공식 팬클럽 오픈과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린 권은비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하는 팬미팅이기 때문에 일본 루비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겠다. 도쿄와 오사카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혀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권은비의 일본 팬미팅 `루비스 룸`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오사카 메르파르크에서,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는 도쿄 토요스PIT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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