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내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는 2만 8094가구가 입주해 있다. 이어 올 하반기 456가구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약 922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봉담읍은 현재 봉담 1,2지구, 동화지구, 효행지구(계획), 와우지구, 내리지구 등 공공택지 및 민간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4만 2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나 효행지구를 제외한 대부분 지구에서 입주 및 공급이 완료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지난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의 `봉담자이 라젠느`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화성 봉담 동화지구에서 두번째, 봉담읍에서 세번째로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로 앞서 선보인 단지들 청약 당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바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세대,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 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월 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수)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목) 1순위 기타지역(경기, 서울, 인천), 19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목)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9월 5일(월)~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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