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12일(현지시간) 시에나가 다음 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애널리스트 메타 마쉘은 시에나를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56달러에서 65달러로 높였다.
새로운 목표가는 11일 종가 보다 22% 높은 수준이다.
이번 조정은 공급망 문제가 2분기에 바닥을 치고 하반기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메타 마쉘은 "그들은 40억 달러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속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가 계속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건전한 서비스 제공업체 지출 환경을 갖췄고, 마침내 새로운 거래를 전개함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쉘은 "총 마진이 FY20/FY21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은 낮지만 이 기간 동안 얻은 영업 레버리지는 향후 몇 년 동안 계속 두 자릿수의 수익 성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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