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더 어려운 불황`의 확률을 20%에서 최대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미국은 현재 `폭풍구름`이 경제 지평선에 남아있다"며 "더 어려운 경기 침체보다 더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은 "경착륙 또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침체 가능성은 대략 20~30%로 본다"며 "연착륙의 가능성도 있지만 이 경우는 10%에 지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미 연준의 금리는 현재 2.4%에서 연말까지 4%로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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