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알마켓이 제주부동산플랫폼 하루방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알마켓은 유튜브채널을 운영하면서 구독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제주부동산시장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모아 해당 앱을 개발했다.
하루방앱은 제주 공간정보와 주택, 토지 실거래가, 부동산 데이터, 개발계획 등 부동산 관련 모든 데이터를 정제해 제공하는 제주지역 특화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7월에는 제주 공공데이터 창업 활용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앱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앱에 가입 후 본인인증을 하면 매물 1개를 무료로 올릴 수 있으며, 12월까지는 매물, 부동산정보, 시세정보, 개발정도 등 하루방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주에 분양하는 현장은 제주알마켓 카카오톡채널로 정보를 보내면 무료로 분양등록이 가능하며 제주소재 공인중개사는 8월 말에 개최되는 하루방앱 설명회 이후부터 매물등록이 가능하다.
제주알마켓 관계자는 "제주도 부동산은 토지거래가 절반 이상으로 특수시장이다. 소비자들이 부동산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 만큼 소비자가 지역전문가를 통해 소중한 자산을 관리 받고 건전한 제주부동산시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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