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블랙핑크가 컴백 한 시간을 앞둔 8월 19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 카운트다운 라이브스트림을 연다”고 밝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이 방송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재현한 대형 세트에서 진행된다.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서 `Pink Venom` 소개는 물론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활동 계획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YG 엔터테인먼트 또 “이외에도 블랙핑크는 컴백 기념 미션을 수행하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진솔한 교감을 나눈다. 블랙핑크에게 보내고 싶은 응원 메시지 및 활동 기대평은 8월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응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운트다운 라이브스트림 포스터 속 블랙핑크는 마치 전사를 떠올리게 하는 블랙 패션 스타일링으로 강렬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Pink`와 `Venom`이라는 아름다우면서도 어두운 대조적 심상의 노래 제목과 반전 콘셉트를 예고한 이들이 펼쳐 보일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Pink Venom`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8월 19일 낮 1시, 정규 2집 ‘BORN PINK’와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9월 16일 발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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