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홈플대란 시즌2`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형주방가전, 건강식품, 유아용품 등 6,400여 개의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행 중인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가계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6년 처음 진행한 `홈플러스 창고大개방` 행사 이후 6년 만에 시즌2를 선보이는 만큼 역대급 규모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건강식품 70여 종, 소형조리가전 80여 종, 게임타이틀 100여 종을 최대 80%, 제과·음료 50여 종, 커피·차 10여 종, 완구 230여 종, 컴퓨터 액세서리 160여 종 등은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최근 급등하고 있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 규모가 커지는 추석 전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역대급 할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체감 물가를 낮추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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