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SECTOR 17’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차트인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0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18일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50위에 올랐다.
‘SECTOR 17’은 지난 8월 6일 자 ‘빌보드 200’에 세븐틴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한 이후 13일 자 차트에서 61위를 차지했고, 20일 자 차트에서는 150위에 자리하며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세븐틴은 앞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으로 발매 직후부터 7주 연속(6월 18일~7월 30일 자) ‘빌보드 200’에 머물며,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을 펼치고 있는 세븐틴은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펼치며,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와 일본 돔 투어를 이어 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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