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에 따르면 성금은 임직원이 모은 1억원과 회사가 지원한 2억원으로 조성됐다. 1억원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모으는 끝전 나눔을 통해 마련했다. 회사가 이에 더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억을 더했다. 이렇게 마련된 성금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익훈 HDC현산 대표는 "중부 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에 피해를 본 많은 분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HDC현산은 지난 2015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 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미만의 잔액을 모금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한 금액을 더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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