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위기가정에 긴급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9월 7일까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긴급 생계비를 비롯하여 침수피해로 인한 주거 복구비 등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자연재해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집중호우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매월 위기가정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