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수산물수출및생산자협회(VASEP)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베트남산 새우의 한국 수출액은 2억 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됐다.
한국으로 수출되는 새우 중 흰다리새우(86.7%)가 가장 많았으며 타이거새우(3.1%) 또한 적지 않게 수출됐다.
한국으로 수출된 냉동 흰다리새우의 평균 가격은 1kg당 8.8~9.2달러, 냉동 타이거 새우의 수출가격은 1kg당 7.9~15달러를 기록했다.
VASEP는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흰다리새우수출량이 많은 국가"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5월 한국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억8400만 달러의 새우를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베트남을 비롯해 에콰도르, 캐나다, 중국 등에서 새우를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dangcongsan)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