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황&이슈 > 전체목록

8월 18일 ETF 시황...KEUA·KMLM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2-08-18 08:10   수정 2022-08-18 08: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늘은 유럽 탄소 배출권 관련 펀드와 금리 관련 펀드가 움직였습니다. 원자재 중에서는 코코아 펀드, 그리고 롱숏 전략을 취하는 펀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재생에너지 관련펀드에 더해 암호화폐나 디지털 관련 기술주들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징 펀드들 하나씩 보시죠.

    [상승 ETF-KEUA]
    유럽 시장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가스 공급 문제, 치솟는 에너지 가격 문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차츰 다가오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유럽의 에너지 위기는 심해져만 가는데요. 크레인 셰어스에서는 이런 상황 속에서 탄소배출권 시장이 완화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봤습니다.
    크레인셰어스에서 운용하는 KEUA ETF는 이날 4% 이상 상승했습니다. 0.78% 수수료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3월달 기준으로 큰 절벽을 보였다가 도로 튀어 올라왔고,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7월 말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6.57% 상승해있습니다.

    [상승 ETF-KMLM]
    크레인셰어스에서 운용하는 롱숏 펀드입니다. 이날 2% 가량 상승했습니다. 열 한 개 원자재와 여섯 개 통화, 다섯 개 채권에 각각 롱숏 전략을 취하는데요. 0.92%의 수수료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롱숏`은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은 미리 빌려 파는 `숏 전략`과 주가가 오를 종목은 사는 `롱 전략`을 고루 섞어 가며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주가 지수와 상관없이 수익을 내기위해 활용하곤 합니다.
    지금은 찰스슈왑의 단기 국채 ETF인 SCHO에 50% 가량, 미국 달러에 30%, 다른 뮤추얼 펀드에 20% 정도 비중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해당 펀드는 32% 가량의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까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하락ETF-WGMI]
    이날 미 연준이 인플레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금리인상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면서 3대지수가 하락했습니다. 美연준은 이에 더해 코인 관련 진출 은행들에게 “합법성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며 조치들을 소개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연준에서는 은행들이 암호화폐와 관련해 어떤 거래 행위는 되고 어떤 것은 안 되는지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 전반도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날 발키리에서 운용하는 WGMI 펀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를 하지는 않으나 관련 채굴 사업에서 수익을 기업들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출시되어 아직은 주가 변동성이 큰 편이므로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하이브 블록체인과 클린 스파크, 비트팜스 등의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7% 가까이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하락ETF-EVAV]
    마지막으로 살펴볼 하락 펀드는 전기차 관련 EVAV 펀드입니다. 디렉시온에서 이번달 11일에 출시하여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나 상품에 2배 레버리지로 투자합니다. 테슬라, 니오, 리비안 등 전기차 관련주들과 차지포인트같은 충전소 관련 업체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오늘 6% 가량 떨어져서 마감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