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소녀시대 유리)의 뜨거운 여름을 담은 화보가 화제다.
‘유리한 여름’은 권유리가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SMTOWN 공식 포스트 채널을 통해 선보인 자체 화보 프로젝트로,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공개된 화보 속 권유리는 맑고 청량감 넘치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 나오는 장난스러운 포즈를 연출, 상반된 콘셉트를 팔색조 매력으로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유리는 근황에 대해 “정말 재밌게 찍었던 디즈니+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9월 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주연을 맡은 드라마 ‘굿잡’ 촬영과 소녀시대 7집 정규앨범 ‘FOREVER 1’ 관련 준비 및 스케줄들로 숨 가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권유리는 이어 주연작 ‘굿잡’과 ‘돈세라’ 캐릭터에 대해 “‘굿잡’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은선우(정일우 분)와 엮이게 되며, 감춰왔던 능력을 이용해 공조 탐정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라며 “세라가 히어로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나의 능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능동적으로 사건을 수사한다는 게 멋있게 느껴졌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권유리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은 오는 8월 2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ENA DRAMA,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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