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법인 아이쿠스는 20대 청년들의 여행을 지원하고자 겨울방학 유럽 드리머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럽 드리머즈는 20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여행 중 팀원들과 한국 문화 알리기 미션 등을 통해 최대 8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유럽의 주요 6개국 9개 도시를 여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국의 공립대 WEST 런던 대와 함께 문화 예술 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 현지에서 제공하는 야외 투어 및 한국을 홍보하는 ‘안녕코리아축제’가 계획됐다. 아이쿠스 관계자는 “20대 청년들이 여러 국가를 오가며 본인만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쿠스는 유럽 드리머즈 프로그램을 14년째 진행하고 있다. 영국의 WEST 런던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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