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라조르 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회사 이지탭을 인수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라조르 페이는 성명에서 이번 인수가 지금까지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이 거래는 인도에서 여전히 전자 결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POS(Point-of-Sale) 기계를 포함한 제품을 생산하는 이지탑은 인도에서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샤샹크 쿠마르 라조르페이 공동 창업자는 이지탑이 이 분야에서 개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