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 증시, 어제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발표됐던 7월 FOMC 의사록이 반영되는 장세였죠?
- 美 증시, 7월 FOMC 의사록 결과 반영한 장세
- 인플레 억제 재차 강조 속 금리인상 속도 조절
- 경기침체 잇달아 확인, 연준 고민에 빠질 듯
- 경기침체 잇달아 확인, 연준 고민에 빠질 듯
- 경기선행지수, 지난 3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
- 장단기 금리역전, 거래일 기준으로 한 달 지속
- 연준의 최후 버팀목, 고용지표도 하락하기 시작
- NBER, 2개 분기 연속 역성장 ‘경기침체’ 진입
Q. 인플레 정점이 꺾였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견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JP모간의 인플레 전망이 최대 화두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 JP모간, 올해 하반기 인플레 크게 둔화 예상
- 올 하반기 세계 인플레 4.7%, 상반기 대비 절반
- 美 인플레, 하반기 연율 3%대로 둔화될 전망
- JP모간 예측, 올들어 마이클 피시 현상 고충
- ”유가 150달러” 전망…현재는 90달러 내외 등락
- ”비트코인 ‘제로’ 수렴”…현재는 23000달러 내외
- 인플레가 6월 정점을 찍었다는 의미로만 해석
Q. 우리 내부적으로는 어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단기외채 비율로 잔잔한 파동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일부에서 우려하는 제2 외환위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 단기외채비율 41.9%,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 단기외채 트라우마…제2의 외환위기 우려 고개
- 외환위기, 모리스 골드스타인 위기지표로 판단
- 단기 ‘외자이탈 방어능력’·장기 ‘자금조달 능력’
- 예측 기관, 펀더멘털과 금융 시스템 건전 평가
- 외환위기, 모리스 골드스타인 위기지표로 판단
- 단기 ‘외자이탈 방어능력’ · 장기 ‘자금조달 능력’
- 예측기관, 펀더멘털과 금융 시스템 건전 평가
- 외화, 최광위 캡티윤 방식 적정수준보다 많아
- 각종 위기판단지표, 제2 외환위기 가능성 낮아
Q. 궁금한 것은, 우리 외화 유동성에도 문제가 없고 외국인 자금도 계속해서 들어오는데 어제 원?달러 환율이 왜 10원 이상 급등한 것입니까?
- 원·달러 환율, 7월 15일 이후 1320원대 재진입
- 외국인보다 내국인의 강달러 베팅 매수 주요인
- FOMC 의사록 매파 성향과 한은의 단기외채 발표
- 中 위안화, 달러당 6.8위안대 진입 ‘동조화 심리’
- 韓 외환당국, 시장에 개입하지 않는 것도 원인
- 원·달러 환율, 7월 15일 이후 1320원대 재진입
- 직접적인 달러 투자, 수익률 면에서 매력 없어
- 지난 한 달 브라질, 인도 투자 수익률 30% 달해
Q. 올해 재태크 시장이 지난해보다 재미가 없다고 하는데요. 지난 한 달 간 약 30% 수익률이 나온 곳, 바로 브라질인데요. 여러 차례 언급해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 올 들어 두 차례 “브라질, 관심있게 봐야”
- 1월 초 방송, 월별 일정상 10월 브라질 대선
- 2월 중순 방송, 러시아-우크라 전쟁 전 ‘삼바 주목’
- 4월 초 방송, 삼바 개미 ‘트리플 크라운’ 달성
- 브라질 대표업종 펀드수익률 한 달간 약 30%
- 브라질 주가 한 달 20% 급등, 최고상승률 기록
- 원·헤알화 환율 260원 내외, 한 달 상승률 7%
- 브릭스 ‘중국’·뉴브릭스 ‘브라질·인도’ 주도
Q.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일텐데 향후에도 브라질 투자가 계속해서 유망할 것으로 보십니까? 올해 10월에 있을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과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 보우소나루, 코로나 초기 인식과 대응 미숙
- 브라질 국민 사이에는 ‘코로나 망국론’ 확산
- 대통령 탄핵 위한 브라질판 촛불시위 확산
- 보우소나루의 외교실패, 친중 정책이 ‘자충수’
- 10월 대통령 선거, 룰라 재집권 가능성 높아
- 지난 8월 16일부터 공식적인 대선 일정 시작
- 대선 역사상 등록한 후보만 무려 12명 각축전
- 대선 여론조사 결과, 룰라 지지도 ‘압도적’
Q. 브라질과 함께 인도 투자도 비교적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는 중국을 제칠 것이라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 인도, 중장기적으로 브라질보다 더 높은 수익
- 지난 5년간 적립식 펀드 수익률, 100% 달해
- 모디노믹스 핵심, 구자라트 성장모델 ‘완전 정착’
- 급진적인 화폐개혁 성공, 카스트와 기득권 완화
- 모디 총리, 美와 러시아 간 ‘경제실리외교’ 추진
- 美와는 인도 태평양 경제프레임(IPEF) 적극 참여
- 러시아산 원유 적극 도입, 지난달 2배 이상 증가
- 中 빅테크 규제 따른 테크래시 반사이익도 가세
Q. 앞으로 인도 투자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인도가 중국을 제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신흥국 성장, 인구와 IT 경쟁력 ‘양대 동인’
- 인구 측면, 중국은 절대인구 감소로 절벽에 봉착
- 美 위스콘신 연구소, 印 인구가 이미 中 제쳐
- IT, 中 빅테크 규제로 테크래시 계속 시달릴 듯
- 작년부터 역전된 성장률, 앞으로 격차 더욱 확대
- 작년 성장률 역전한 ‘첫해’, 中 8.1% vs. 印 8.7%
- 올해 성장률 7.4%, 中 3.2%보다 2배 이상 높아
- 중장기적 투자, 인도가 가장 유망한 국가로 분류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