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완벽한 비주얼 합을 공개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 17일부터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의 개인,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앞서 화랑과 태래의 콘셉트 포토가 첫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번에는 형섭, 혁, 한빈, 은찬, 루의 포토가 차례로 베일을 벗었다.
먼저 공개된 형섭은 선셋을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노란색 배경에 니트 착장을 더해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혁은 핑크색과 노란색이 조화된 공간에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역시 포근한 소재의 착장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사했다.
이어 한빈은 블랙 의상과 베레모를 찰떡으로 소화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입에 꽃을 문 장난기 가득한 표정 연기 또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반해 은찬은 한층 분위기 있는 비주얼로 팬심을 자극했다. 특히 다채로운 색깔로 물든 석양을 배경으로 서 있는 은찬의 우월한 키와 비율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루는 체크 무늬 셔츠로 댄디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차분하게 내린 머리와 단정한 니트 스타일로 소년미를 한껏 발산했다.
또한 각자의 유닛 이미지는 물론 처음으로 완전체의 모습이 담긴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며 더욱 막강해진 7인 7색 비주얼 합을 완성했다.
템페스트는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팬들 앞에 나선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빛`을 주제로, 끝도 없이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며 컴백 활동 비주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템페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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