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크비(DKB)가 깊어진 감성을 예고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다크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Autumn(어텀)’의 타이틀곡 ‘넌 매일 (24/7)’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다크비 멤버들의 더욱 깊어진 눈빛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자 다른 곳에 갇혀 있는 모습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공허한 시선, 아련한 표정의 감성 연기로 감성적 무드를 연출해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영상 말미에는 “넌 매일 바쁘잖아”라는 가사가 일부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25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다크비의 신곡 `넌 매일(24/7)`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비트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너무나 익숙해져 소중함을 잃어버린 연인 간의 모습을 담아냈다.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보컬과 싱잉 랩으로 유니크함을 더해 다크비만의 색으로 완성시켰다.
다크비는 지난 4월 미니 4집 `REBEL(레블)`을 발매하고 이미지 변신에 성공,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지난 6월 첫 단독 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글로벌 팬의 성원에 힘입어 곧바로 아메리카 대륙을 아우르는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를 결정 지었다. 더욱 진해진 감성과 풍성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성장해 돌아온 다크비는 미니 5집 `Autumn(어텀)`을 통해 장르와 세대를 아울러 대중을 압도할 전망이다.
한편, 다크비의 미니 5집 ‘Autumn’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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