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글로벌 음악 매체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유명 음악 매거진 NME는 최근 칼럼을 통해 더보이즈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와 신곡 `위스퍼(WISPHER)`를 소개하고, 이번 새 앨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NME측은 더보이즈 멤버 다수가 이번 앨범 내 공동 작사로 참여한 것에 대해 의미 있는 시선으로 주목하면서 "더보이즈는 모든 트랙을 가로질러 격렬하게 변화하고, 우리를 섹시한 영역으로 안내한다"는 감상과 호평을 함께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한발 앞서 미국 빌보드에서도 더보이즈의 신곡에 대한 호평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빌보드측은 신곡 `위스퍼`와 관련해 "더보이즈가 가장 잘하는 것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소개하며, "이들은 `위스퍼`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는 더보이즈 미니 7집 `비 어웨어`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8월 3주 차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순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도 발매 동시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벅스 1위, 멜론 실시간 18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라인 뮤직 종합 실시간 톱100에서는 20위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칠레 등 해외 16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등극했고, 뮤직비디오가 발매 직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 3,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음반, 음원, 글로벌 차트를 아우르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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