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산업 컨설턴트는 신차 평균 거래 가격이 전년비 11.5% 증가한 46,259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고 부족으로 판매는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컨설턴트들은 8월 신차 소매 판매가 980,4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예측은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한 미 연준의 빠른 금리 인상 속도가 팬데믹 기간 동안 개인 운송 수단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로 인해 혜택을 받은 자동차 산업에 아직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시장의 부활로 인해 2022년 전 세계 경차 판매는 약 100만 대에서 818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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